충격! LA 7월 4일 행사 취소, 이민 단속에 시민 폭발…그 현장 모든 것
안녕하세요 오스카입니다.
오늘은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행사 취소와 이민 단속, 관련 시위 소식을 중심으로 “로스앤젤레스 이민 단속”, “7월 4일 행사 취소”, “이민자 체포”, “ICE 단속”, “시위와 법적 대응” 등의 키워드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연방 정부의 대규모 이민 단속이 진행되면서, 7월 4일 독립기념일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등 지역 사회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습니다. 시 정부는 “최근 사건과 지역 상황을 고려해 시청 일대와 그랜드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연례 독립기념일 블록 파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에는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반복적인 단속과 이로 인한 지역사회의 불안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시청 인근 연방 청사가 현재 이민자 구금 시설로 사용되고 있으면서 주민과 시민단체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No Kings’ 시위가 열렸고, 이 과정에서 경찰이 최루탄, 페퍼스프레이, 비살상 무기를 사용하면서 격렬한 충돌이 일어나 시위대가 그랜드 파크 언덕으로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 로스앤젤레스 내에서 1,618명 이상의 이민자가 체포된 것으로 발표되며, 약 140만 명의 미등록 이민자가 거주하는 지역 사회 전체에 불안감이 확산 중입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여러 이민자 밀집 커뮤니티와 라틴계 거주 지역도 독립기념일 행사를 잇달아 연기하거나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단속에 항의하는 각종 시민단체와 노동조합, 예술가, 종교단체 연합은 시청 앞에서 대규모 차량 행진과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진정한 자유’를 외치며 ICE, 주방위군, 미 해병대 등 군의 도심 배치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위 참가자 중에는 체포자에 대한 혐의 취소와 연방정부의 이민 정책 변화 등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로스앤젤레스 동부의 보일 하이츠, 링컨 하이츠, 엘 세레노 등 라틴계 밀집 지역에서도 체포와 충돌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연방요원이 보일 하이츠에서 시민 4명이 탄 차량을 들이받고 검거에 나선 장면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고, 이에 대해 가족 변호인은 곧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방위군 동원 문제도 주요 쟁점 중 하나입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연방정부가 이에 대해 법적 공방 중이며, 그 과정에서 일부 주방위군은 임시로 평상시 업무로 복귀했으나 ICE 등과 연계된 주요 청사에는 여전히 수천 명의 군·해병대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주 정부와 시 정부, 그리고 시민단체는 이 사안에 대해 연방 법원 판결을 줄곧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민 권익단체와 법조계는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헌법적 권리 침해와 LA 이민 단속의 위법성 문제를 제기하며 집단 소송도 제기 중입니다. 미국 자유인권연맹(ACLU) 등은 “법적 신분과 무관하게 모든 사람은 헌법상 불법수색·체포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이어가며, 연방국토안보부가 불법 단속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문제는 단순히 로스앤젤레스만의 사안이 아닌, 이민 정책·지방자치권·헌법적 권리 등 미국 사회 전반의 핵심 이슈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향후 LA와 연방정부, 그리고 주민 간의 법적·사회적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로스앤젤레스 이민 단속, 7월 4일 독립기념일 행사 취소, 시위 및 법적 대응 현황을 정리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최신 뉴스와 주요 이슈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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