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 분위기 좋은 카페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카페를 좀 적어볼까 합니다.

올해 마지막 평일 휴일을 맞이하여 나른한 몸을 이끌고 드라이브 겸 다녀온 곳입니다.

 

위치는 대청호에서 방아실 돼지 집을 지나 방아실 선착장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가게 입구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절 반겨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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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는 주차장이 넓어 편히 주차도 가능합니다.

메뉴는 1인 1 메뉴로 핸드드립도 가능하지만 그냥 드라이브 가다 들린 곳이라 아메리카노 주문해 봅니다.

가을빛이 물드는 오후에 여유롭게 커피 한잔은 항상 진리인 듯합니다.

주인분께서 먹어보고 연하면 타 먹으라고 샷도 한잔 더 주셨습니다.

 

저는 주말에 주로 혼자 다닐 수 있는 곳을 많이 찾아다니다 보니 사람들이 붐비는 곳보다 이렇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곳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커피 향도 좋으니 저는 제가 딱 찾던 곳인 거 같아 왠지 흐뭇했습니다.

개인마다 성향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 나름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하고 커피를 먹으면서 바로 앞에 대청호를 바라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연인끼리 아니면 가족끼리 가는 것도 좋지만 혼자 생각이 필요할 때 조용히 혼자만의 생각이 필요할 때는 대전 근방에서 가깝게 가기 좋은 곳인 곳 같습니다.

 

위치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방아실길 141로 나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오후 6시까지만 하신다는 겁니다.

 

야간 드라이브는 다른 곳으로 가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