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많이들 좋아하시죠?
색깔에 따라 바나나의 효능이 다르다는 말 혹시 들어보셨나요?
녹색바나나의 경우 저항성전분이 많아 탄소화물의 포도당 전환을 늦추는 효과가 있으며
노란 바나나의 경우 소화시키기 좋고 다량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를 먹을 때 단단한 녹색바나나를 좋아하기도 하고 또한 잘익은 껍질에 갈색 반점이 있는 노란색 바나나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녹색바나나의 경우 단맛이 덜한 반면 노란색 바나나의 경우 단맛이 강한편입니다. 하지만 두 바나나는 식감이나 맛만 다른것이 아니라 숙성에 따라 신체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 소화에 문제가 있다면 소화시키기 좋은 노란 바나나를, 혈당을 안정시키고 장 건강을 높이려면 녹색바나나가 좋다고 합니다.
바나나는 숙성 정도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 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잘 익은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나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저항성 전분은 바나나의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전환돼 혈액으로 흡수되는 속도를 늦춘다고합니다.
또한 혈당 지수는 일반적으로 노란색 바나나보다 낮아 혈당을 안정 시키고 대장 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데 이들 유익균은 탄수화물을 소화하고, 음식에서 비타민을 흡수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화효소를 증가시킬 뿐 아니라 좋지 않은 미생물로 부터 우리를 보호합니다.
바나나는 다른 식품과 달리 저항성 전분이 가열해도 분해되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바나나가 익는 동안에는 저항성 전분은 당으로 전환이 되는데 노란색 바나나의 경우 녹색 바나나의 약 4배가량 많다고 합니다. 그만큼 저항성 전분량이 적다는 것이고 그만큼 소화하기 쉽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여 소화에 좋아 녹색바나나를 먹으면 가스가 차거나 복무 팽만감이 생기는 반면 노란 바나나는 소화적인 측면에서 좋다고 합니다.
또한 바나나에는 카로티노이드 같은 여러 화합물을 합유하고 있어 눈건강 및 암 예방과 관련이 있습니다.
노란 바나나의 경우 비타민 B군과 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A,C 유용한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이들 영양소 중 일부는 바나나가 익으면서 손실되지만, 신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 수치는 최고치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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