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오 11월 코스닥 상장 목표로 증권신고서 제출

제이오는 11월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하였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출처/ 제이오 홈페이지참고

 

1994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과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하여 2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 사업과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공정설계, 기본 및 상세설계, 사업관리 및 시운전 등 설계 시공 조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회사는 2003년 별도의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긴시간 동안 탄소나노튜브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독자적인 생산 기술을 확보하였습니다.

 

2006년도에는 국내 최초로 탄소나노튜브의 대량 생산에 성공했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2차 전지의 주요 소재로 최적화된 탄소나노튜브를 개발해 생산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국내외 2차전지 제조사들과 공급계약을 협의 및 체결하고 있습니다.

 

 

최근 2차전지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이오의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 올해 연 1,000톤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연 3,000톤 규모 이상으로 추가 확대 할 계획입니다.

 

제이오의 총 공모주식수는 819만7100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1만5000원에서 1만 8000원입니다.

다음달 19일과 20일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모가를 확정한 후 25일과 26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주식 상장 예정 시기는 11월 초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강득주 제이오 대표는 "탄소나노튜브 분야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로 시장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결정했다"라고 말하며 공모를 통해 모은 자금은 제품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시설 투자와 제품 연구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