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룰스 공모가 확정 내달 상장예정

디지털 전환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노룰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한 공모가를 1만 2500원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노룰스는 22일과 23일 115만4744주의 공모 주식중 70.85%인 기관 투자자 대상 물량 81만 8187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진행 하였다. 그 결과 총 1445곳의 기관이 참여해 1495.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수요예측에서 전체 참여 기관의 98.82%가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공모가를 제시해 공모가를 상단인 1만 2500원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하였는데요 

 

이노룰스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비젼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 참여해주신 투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김길곤 대표이사가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상장 이후 꾸준히 연구개발과 투자 등을 통해 기존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것은 물론 글로벌 디지털 전환 솔루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노룰스의 일반 투자자 청약은 27일과 28일까지 진행이 되며 다음달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고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투자되는 자금을 기존 제품 기술 고도화를 통한 시장확대, 신규 솔루션 개발, 인력확보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금융 이상거래 감지 시스템, 보험금 지급 자동화 플랫폼 서비스등을 포함하는 'inno ITP(Inno Insur Tech Platform)'등 신규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시장 다각화를 노려본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