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진 방울토마토 살리는법

방울 토마토 다들 좋아 히시죠?

 

먹기도 편하고 맛도 좋아서 많은 분들에게 사람을 받는 식품인데요

단맛이 나지만 열량이 크게 높지 않아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 즐겨 찾기도 하고 쉽게 가정에서 기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일반 토마토보다 관리도 쉽고 안입에 쏙~ 먹을 수 있는 방울 토마토 그런데 막상 먹으려고 보면 쭈글쭈글 하게 되어 먹어도 되는 것인지 의심이 됩니다.

 

구입한지 오래되었다면 상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모양이 변하고 역한 향과 맛이 나며 상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 방울 토마토라면 상한게 아니라 단순 수분이 날아가서 쭈글쭈글한 모양이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주름진 방울 토마토를 살리는 방법은 쉽습니다.

 

바로 방울 토마토를 접시에 넣은 후 따뜻한 물(온수)에 담그고 10초 정도만 기다리면 됩니다.

 

식물안에있는 '기공'은 공기, 물, 양분을 흡수하는 코와 입의 역할을 가지게 되는데 이 기공을 개폐하는 역할을 하는 공변세포에 물이 들어가면서 세포가 부풀게 되고 기공이 열려 물을 흡수해 식물이 다시 생생해지는 것입니다.

찬물보다 따뜻한 물이 물의 흡수를 더 많아지게 된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상추와 같은 잎채소는 1~2분정도, 껍질이 있는 과일은 2~3분, 무와 같은 뿌리채소는 3~4분 정도 따뜻한물 (약50도)물에 세척하게 되면 다시 싱싱하게 돌아올 수 있다니 참 신기합니다.